치질

치질(치핵)은 항문 안쪽 혈관이 늘어나 혈관을 덮고 있는 점막과 함께 덩어리를 이뤄 밖으로 빠져 나온 상태를 말하며, 정맥의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피가 고이고 뭉쳐서 발생하게 됩니다. 치질은 남성과 여성, 어느 연령층에서도 생길 수 있으나 20-50세 사이의 환자에게 발생률이 높습니다.

충수염(맹장염)

복강경을 이용한 충수 절제술은 배꼽을 세로로 절개하여 흉터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시행하고 수술이 어려운 경우 오른쪽 복부 아래 부위에 5mm크기로 1군데를 절개합니다. 절개된 부위로 카메라, 수술 기구를 삽입한 후 이산화탄소를 주입하여 복강 내를 팽창시킵니다.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모니터를 통해 확인하면서 맹장을 절제합니다.

담석증

담낭이나 담관 내부에 담즙이 응결된 결정성 덩어리를 담석이라 하며, 담석이 생기는 질환을 담석증이라 합니다. 원인은 담낭 기능의 이상 또는 상실로 담즙의 콜레스테롤이나 석회질 성분이 뭉쳐서 생깁니다.

탈장

뱃속 내장은 자기 자리에 위치하여 복막으로 싸여 있지만, 압력 등의 원인에 의하여 본래 위치에서 벗어나 복벽이 약한 부분으로 튀어나오게 될 때 탈장이라 합니다. 마치 풍선을 불 때 약한 부분으로 볼록 튀어나오는 현상과 비슷합니다.

초음파검사

귀에 들리지 않는 높은 주파수의 음파를 인체 표면에서 인체 내부로 보낸 후 내부에서 반사되는 음파를 영상화시킨 것을 말합니다.

-상복부 초음파

상복부 초음파는 주로 간, 담도계, 췌장, 비장, 콩팥, 큰 혈관 등을 관찰합니다.

-하복부 초음파

하복부 초음파는 충수, 소장, 대장등에 발생하는 여러 질환 및 종양의 유무를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위,대장내시경

수면내시경이란 진정제를 맞으면서 ‘의식이 있는 진정’, 즉 자극에 반응할 정도의 가벼운 진정 상태에 도달한 채 검사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